세특 작성 안내
세특(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)은 학생이 수업에서 실제로 한 활동과 그 과정에서 관찰된 변화를, 교과 성취기준에 비추어 적는 기록입니다. 아래는 무엇을 적고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, 그리고 그 일을 어떻게 덜 수 있는지에 대한 안내입니다.
세특에는 무엇을 적나요?
수업 중 학생이 한 활동과 그 활동에서 관찰된 점을 적습니다. 성취기준은 그 활동이 어떤 성취에 닿았는지를 비추어 보는 기준이지, 옮겨 적는 대상이 아닙니다.
- 학생이 실제로 다룬 것 — 무엇을 조사했는지, 어떤 자료·작품·사례를 골랐는지.
- 수업에서 관찰된 장면 — 어떤 질문을 했는지, 모둠에서 무엇을 맡았는지, 무엇을 시도했다가 어떻게 고쳤는지.
- 달라진 점 — 학기 초와 견주어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.
이 세 가지가 그 학생만의 기록을 만듭니다. 반대로 이 부분이 비어 있으면, 같은 과목을 듣는 학생들의 문장이 서로 닮게 됩니다.
무엇을 피해야 하나요?
기재요령은 활동을 늘어놓기만 하는 서술과, 성취기준에 적힌 지식을 그대로 옮겨 적는 서술을 지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.
- 단순 나열 — 무엇을 했고 또 무엇을 했다는 활동 목록만 이어지는 서술. 활동이 아니라 그 활동에서 무엇이 보였는지가 기록의 내용입니다.
- 성취기준 되풀이 — 성취기준 문장을 학생 이름만 바꿔 옮겨 적은 서술. 어느 학생에게 붙여도 말이 되는 문장은 그 학생의 기록이 아닙니다.
- 근거 없는 단정 — 관찰한 사실을 넘어선 과장·최상급 표현.
- 기재가 제한되는 내용 — 공인 어학시험 점수, 교외 수상 실적 등 기재할 수 없도록 정해진 항목.
관찰 기록이 적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?
적어 둔 관찰이 적으면 분량을 채우려다 성취기준을 되풀이하게 되기 쉽습니다. 분량을 먼저 정하고 거기에 맞추기보다, 있는 사실을 적고 모자라면 짧게 두는 편이 낫습니다.
긴 글이 좋은 기록인 것은 아닙니다. 중요한 것은 글의 길이가 아니라 구체적인 사실이 몇 가지 담겼는지입니다. 짧아도 실제 장면이 담긴 기록이, 길게 풀어 쓴 일반론보다 그 학생을 잘 드러냅니다.
표기는 어떻게 맞추나요?
세특은 명사형으로 끝맺고("~함"), 항목마다 정해진 입력 한도를 지켜야 합니다. 기재가 제한되는 표현도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.
한도는 학교급과 항목에 따라 다르고 고시에 따라 달라지므로, 작성 화면에서 실제 값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.
생기발랄은 이 일을 어떻게 돕나요?
선생님이 고른 성취기준과 직접 적어 주신 학생 활동 안에서만 문장을 만듭니다. 없는 활동을 지어내지 않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둡니다.
- 적어 주신 내용이 중심 — 학생 활동 서술이 문장의 뼈대가 되고, 성취기준은 그 활동이 어떤 성취에 닿았는지를 받쳐 주는 자리에 둡니다.
- 되풀이·지어냄을 찾아 알림 — 만들어진 문장이 성취기준을 옮겨 적었거나 그 학생만의 내용이 드러나지 않으면 표시해 드립니다. 문장을 임의로 고치지 않고 알려 드립니다 — 판단은 선생님 몫입니다.
- 표기 자동 점검 — 입력 한도, 명사형 종결, 기재가 제한되는 표현을 서버에서 확인합니다.
- 관찰이 얇으면 미리 안내 — 적어 주신 내용이 적어 되풀이가 생기기 쉬운 상태면 만들기 전에 알려 드립니다.
만들어진 문장은 초안입니다. 사실 여부와 학생 개별성은 기재 전에 선생님이 최종 확인·수정해 주셔야 합니다.